collaboration with 한국어촌어항협회

갈남마을

비밀이 있는 마을, 갈남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최북단. 야트막한 산과 너른 바다 사이에 비밀처럼 위치한 갈남마을. 17세기 전후 입향시조인 여양(驪陽) 진씨가 이곳에 정착하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여양 진씨 가문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낙향하여 갈남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전날 없던 바위가 바다 위로 올라와 있었다. 이상히 여기고 살펴보니 바위 전체에 전복이 빼곡히 붙어 있었다. 해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곳임을 알고 갈남마을에 살게 되었다”고 한다.

40~50년대에는 명태잡이, 60~70년대에는 미역 채취를 하려는 사람들이 마을에 몰려 빈방이 없을 정도였고, 근방 어촌 중에서 가장 돈이 많았다고 갈남 사람들은 자랑스레 말한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한적한 바닷마을에 불과하지만, 수 세기 동안 바다에 삶을 두고 살아온 곳인 만큼 이곳엔 비밀 같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Where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길 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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